승용차동원 인삼전문 절도단 일당3병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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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청주】 청주경찰서는 인삼전문 절도단인 박종덕씨(39·충남 대전시 갈마동)와 김기태씨 (48·대전시 중구 가양동), 허우길씨(38·대전시 중구 은행동)등 3명을 상습특수절도혐의로구속했다.
이들은 지난3월부터 충남1가4822호 승용차를 동원, 괴산군 증평읍 연탄리 3구 김형식씨(42) 인삼밭에서 5년 생 인삼 60㎏(80만원 어치)를 몰래 캐간 것을 비롯, 충북에서만 10차례에 걸쳐 7백30만2천여원 어치의 인삼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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