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창설 34주년 기념식이 20일 상오 서울 세종문화회관 별관에서 최규하 국무총리릍 비롯한 3부요인과 구자춘 내무부장관·손달용 치안본부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총리는 치사를 통해 『지금 우리가 처한 내의의 현실은 냉엄하며 어려움이 거듭되고 있다』 고 지적하고 이런때일수록 경찰은 공공의 질서를 파괴하는 일체의 범법행위와 국민총화를 그르치는 반사회적 행위를 발본색원하는데 주력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자리에서 ▲김상기총경(경기도경)등 31명이 근정훈장▲장석조경감 (충남도경)등 55명이 근정표창▲서건주경위 (전남도경)등 70명이 대통령표창▲최규채경장(서울서대문서)등 90명이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등 모두 1천7백25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또 각 시·도에서 뽑힌 무궁화봉사왕 12명과 20년이상 근속경찰관 39명이 1계급씩 특진됐다
무궁와봉사왕 (제10회)은 다음과 같다. (모두순경)
▲김양철 (서울시경) ▲허(부산동간서) ▲최경현(파주서) ▲원근식(정선서) ▲황인식 (음성서) ▲장태성(장경서) ▲최민웅(전주서) ▲장계상 (광주서) ▲황견 (강릉서) ▲정방남 (진해서) ▲고순홍 (제주도경) ▲박기대 (해양경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