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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박물관 건립 등 계획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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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장한기 교수(동국대 연극영화과장)가 서울예술전문대 유덕형·안민수 교수, 경희대 김태곤교수, 시인 신세훈씨, 연출가 김효경·방태수씨 등과 함께 연극의 학문적 체계화를 위한 「한국연극학연구원」을 창립, 이사장직을 맡았다.
이 모임은 앞으로 연극관계의 자료수집, 이론구명, 실천적 기술관계 등 연극형상화에 필요한 여러가지에 대해 연구와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한다.
장 교수는 연극대본·「포스터」·소도구·가면 등을 포함한 폭넓은 자료가 모아지는 대로 연극박물관의 건립과 년2회 정도의 「세미나」를 갖겠다고.
그 첫 번째 「세미나」가 13일 하오 3시 동국대 소극장에서 개최. 발표될 내용은 김태곤 교수의 『굿과 연극』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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