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수단 뉴욕착|「월드 컵」 아마복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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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뉴욕6일UPI동양】 오는 11∼19일 「뉴욕」「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개최될 제1회 「월드·컵」 「아마·복싱」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한국선수단이 6일 소련「팀」과 함께 「뉴욕」에 도착했다.
한국 「팀」은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밴텀」급의 황철순선수(한국화약)를 포함, 11체급 11명의 선수들로 구성되어있다.
한편 소련「팀」은 선수11명과 2명의「코치」이외에 최근 자국1급무용가들의 잇단 서방 망명에 초긴장, 선수단을 감시하기위해 37명의 수행원을 동행시켰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미국·소련등 3개단일「팀」과 북미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남미등 5개혼합 「팀」이 출전하게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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