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예산절감이유 근로자 2백명실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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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부산】외기노조 부산지부(지부장 고형건)산하 2백여명의 근로자들이 미군측의 예산절감을 이유로한 무더기 감원조치로 실직위기에있다.
이에 외기노조 부산지부 근로자 2백여명은 30일 상오9시부더 지부 사무실에서 모임을 갖고 미군측이 본국의 예산삭감을 내세워 부당해고를 하고있다고 주장, 이같은 감원을 철회해 줄것을 요구하는 농성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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