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철시등 집단항의| 조폐공사 공장 이전반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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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공주군민들 고도(고도)문화재보존우선에밀려공사를중단한채 건립장소를이전키로한 공주조폐공사공장건립계획의 백지화에따른지역주민들의 거부반응이거세게 일고 있다.
공장유치에 기대가 부풀었던 공주군민들은 지난23일부터 계속 공장건립장소의 이전을 반대하는 농성과 시위를 벌이면서 상가를 철시하는등 강력한 집단항의를 별여오고 있다.
28일밤에도 군내 각읍·면대표 40여명이 공주군지역개발위원회 사무실에서농성울 벌이미 조페공사공장의 공주군내 건립을 강력히 요구했다.
일부 공주읍민들은 공장부지의 유저발굴조사를 총지휘했던 안승주교수(공주사대) 집에 몰려 당국이「공장건립 불가」 의 결경을내려 지역발점에 큰손실을가wu오게한 장본인이 안교수라고 주장하면서 집단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경찰은 이같은 지역주민들의 집단시위를 해산시키느라 진땀을 빼고 있으며안교수집은 경찰이 24시간동안 호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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