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교수가 사전누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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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치안본부수사대는 제13회공인회계사 공개경쟁시험문제 사전누실여부에대한 조사를 지난11일 부터 착수, Y대 이모교수·J대 심모교수등 2명이 사전에문제임금정들 누설시킨것으로 결론짓고 25일 이사실을 재무부에 통보했다.
경찰에 따르면 출제위원인 이들 교수는 시험전특강으로 강의할때 시험문제와득같은 문제를 수강생들에게 가르쳐줌으로써 문제가 사전에 누실되개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경찰은 일부출제위원들이 시험전에낸 예상문제와 시험에서 실제로회제된 문제가 부호나 수치까지 열치하는등 사건누실이 틀림 없지만 법괴구성요건을 입금시킬만한 사실이부족해 입건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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