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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물 정상화 요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부천시 송내동 삼익「아파트」입주자 1백여 명은 25일 낮12시30분쯤 시공회사인 삼익상사(대표 김충곤·50·서울 충무로1가 대연각「빌딩」10층5호)에 몰려가 입주 후 2개월이 넘도록 수도 물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고 항의했다.
이들은 수도 물이 나오지 않아 식수에 어려움을 겪는 것은 물론, 세탁·목욕 등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있다고 주장했다.
회사측은 당초 팔당「댐」통수와 동시에 수도 물을 급수토록 하고 그 동안 급수차로 공급해 왔으나 팔당「댐」이「풀」가동을 하지 않고 있어 급수가 늦어지고 있다고 밝히고 수돗물 급수가 가능하게될 8월초까지 급수차를 4대로 늘리겠다고 설득, 2시간만에 해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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