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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의 9월국회복귀 방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여당은 단독국회로 빛어진 여야관계의 경색이 정기국회에까지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야당에게 국회복귀 명분을 주려는 눈치.
여당의 한 간부는 『헌법특위구성문제로 파탄이 났으니 오는 정기국회에서는 이 정치의안을 함께 다루어준다는 선에서 야당에게 복귀명분을 줘야할 것』이라면서 신형식공화당사무총장이 김영삼신민당총재에게 정기국회에서 특위안을 다루자고 제의했던 일을 상기.
여당측은 또 의원외교활동에 야당을 되도록 많이 참여시킨다는 방침을 세워 여야 「밀월여행」이 「러시」를 이룰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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