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국중 15국이 진행된 「왕위전」(중앙일보·동양방송주최)은 전승자없이 4명이 동률선두를 달리고 있어 도전자의 윤곽은 좀처럼 드러나지 않고있다.
15일현재 노영하7단·김수영5단·이동규4단등은 탈락이 확정됐고, 서봉주6단·김인8단· 하찬석6단·윤기현7단 등이 3승1패 동률로 팽팽히맞서 도전권 「그룹」 을 형성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 4명은 앞으로 한판만져도 도전권에서 밀러나게 되므로 앞으로의 대국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3패이상을 기록한 3기사는 앞으로의 전적에 관계없이 탈락이 확정됐으며 3승이상의 4기사는 자동으로 내년도 「왕위전」「시드」조에 끼이게됐다.
<바둑담당기자 대국|1위에 황경준기자>
□…지난3일 한국기원에선 각신문·방송의 바둑담당기자 친선바둑대회가 열렸다.
15명이 참가했던 이날대회에서 1위는 KBS의 황경준기자, 2위는 한국일보의 강대형부장대우, 3위는 MBC의 이진섭「프러듀서」, 4위는 경향신문의 이방원기자가 각각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