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에어컨」불티…매상고 작년비 30% 늘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에너지」절약시책에도 아랑곳 없이 일본에서는「에어컨」이 불티나고 있다.
지독하게 더웠던 작년여름 물건이 달려 주문을 받을수 없었다는 경험을 반성, 올해에는 각「메
이커」들이 본격「시즌」에 들어가기 전에 서둘러 파는통에 실상고가 작년도기보다 30%나 증가.
이같이「에어컨」판매가 호조를 보인것은 지난겨울 난동으로 난방기기에서 재미못본 것을 냉방
기기로 「커버」해보자하여「메이커」들이 총력전을 벌이는데다「에어컨」보급율이 40%정도여서
수요신장의 여지가 있다는데 원인이 있다. 【동경=김두겸특파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