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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45회 뉴욕 게이 프라이드 퍼레이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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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 29일(현지시간) '뉴욕 게이 프라이드 퍼레이드(New York Gay Pride Parade)'가 열렸다. 무지개색 액서세리로 꾸민 여성들이 '헬로 써니(HELLO SUNNY)'라고 적힌 부채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부채는 그레이터 포트 로더데일 컨벤션센터에서 나눠줬다. 참가자들이 우스꽝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행사를 즐기고 있다.

뉴욕 게이 프라이드 퍼레이드는 올해로 45회를 맞이했다. 동성애를 지지하는 수많은 참가자들이 '스톤월 항쟁'을 기념하며 거리를 행진했다. 1969년 6월 성소수자들은 그들을 체포하기 위해 미국 뉴욕의 게이 바 '스톤월 인'에 급습한 경찰들에 맞섰다. 동성애 차별법에 최초로 대항한 이날 사건은 '스톤월 항쟁'이라 불린다. [AP=뉴시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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