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가오쯔치가 신승훈 노래에 반지 주며 프러포즈…"부럽다~!"

[사진 중국 웨이보]

　
‘채림’.

채림(35)이 연인 가오쯔치(33·高梓淇)로부터 공개 프러포즈를 받았다.

29일 가오쯔치는 중국 베이징 싼리툰에서 현지 취재진이 모인 가운데 채림에게 공개 청혼을 했다. 현장에는 친구인 인시수이, 황잉 등 중국 연예인들과 팬이 함께했다.

가오쯔치는 준비한 장미 꽃다발과 신승훈의 'I believe'를 한국어로 부르며 반지와 함께 청혼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3월 열애를 인정했으며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날 프러포즈가 끝나고 가오쯔치와 채림은 중국 SNS인 웨이보를 통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채림과 가오쯔치 커플은 지난해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