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미 최우수선수에 프로·골퍼 니클로즈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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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17개 주요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 사상미증유의 기록을 세운 미 프로·골퍼 잭·니클로즈(39)가 7일 69∼79년까지의 10년간의 미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전미스포츠기자, 편집인 및 방송인 3백19명은 이날 69∼79년간의 미 최우수선수를 뽑기 위한 투표에서 니클로즈에게 1백23표를 던져 최우수선수로 뽑았으며, 2위는 아메리컨·리그 야구-배팅·챔피언인 캘리포니아·앤젤스·팀 소속의 로디·캐류가 차지했다.
3위는 미식축구선수인 O·J·심프슨이, 4위는 아이스·하키 선수인 보비·오르가, 5위는 농구선수 캐림·압둘·자바가 각각 차지했다. 【UPI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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