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한강신도시 대림e편한세상, 경기도 선정 '가장 잘 지은 아파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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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한강신도시 대림e편한세상’이 회사 보유분 일부 세대를 평당 800만원대에 특별 조건 분양한다. [사진 대림e편한세상]

김포지역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부동산 규제 완화 움직임 등 각종 호재에 힘입어 소진되면서 김포한강신도시에서는 중대형 아파트 분양 받기가 예전보다 녹록치 않아진 게 사실이다.

그런 가운데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 동 총 995세대로 모든 세대가 전용면적 101㎡, 121㎡, 140㎡로 구성된 ‘김포 한강신도시 대림e편한세상’이 회사 보유분 일부 세대를 특별 조건으로 분양하고 있다. 3.3 당 800만원대에 분양 받을 수 있어 중대형 실수요자가 내 집 마련하기에 좋은 기회다.

 김포 한강신도시 대림e편한세상은 경기도로부터 ‘가장 잘 지은 아파트’로 선정됐다. 김포 생태환경지구를 품고 있으며 단지 앞에 모담산, 운양산, 각종 공원과 60만㎡의 조류생태공원이 펼쳐져 있다.

단지의 50% 이상이 자연친화적 조경으로 설계됐다.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시스템을 도입해 관리비 부담을 줄였다. 또 세대별 알파룸을 도입했다.

세대당 1.72대의 지하주차장, 대형 차량 및 SUV 차량을 위한 확장형 주차공간이 있다. 2015년 김포교육지원청 청사 이전 계획 및 단지 앞 CGV 입점이 예정돼 있다. 단지내 녹지율이 44%로 최고의 녹지를 자랑하며 주차 위치 확인 알림 서비스, 무인택배시스템 등이 구축돼 있다.

김포도시철도 운양역(가칭·2018년 개통 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를 이용하면 여의도까지 20분대, 강남까지 40분대에 접근할 수 있고, 2017년 개통 예정인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가 가까워 인천, 송도, 영종도도 왕래하기 편리해진다.

 선착순 분양 중이며 동·호수 지정금은 500만원이다. 즉시 입주 가능하고, 세대 관람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문의 1577-6643.

김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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