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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안정환 외국어 5개 국어 구사라니…"우리말이 안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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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외국어’. [사진 MBC 화면 캡처]

‘안정환 외국어’.

안정환(38) MBC 해설위원의 어학실력이 화제다.

안정환은 김성주, 송종국 해설위원과 함께 브라질의 월드컵 경기 개최 도시를 이동하며 5개 국어를 구사했다.

안정환은 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 이탈리아어 5가지 언어를 구사한다. 이는 과거 안정환이 이탈리아, 일본, 프랑스, 독일, 중국 등에서 축구선수로 활약했기 때문이다.

안정환은 18일 러시아전이 펼쳐졌던 쿠이아바 미디어센터에서 중계 리허설 도중 취재를 요청하는 기자단에게는 유창한 중국어로 양해를 구했다.

김성주와 송종국은 “대단하다”고 말했지만 정작 안정환은 “문제는 우리 말이 안 돼”라고 농담을 건넸다.

또 23일 알제리전에서는 오카다 감독과 만나 일본어 실력을 뽐냈다. 이어 안정환은 당시 알제리 기자와 영어로 막힘없이 대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안정환 외국어’. [사진 M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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