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유정회 새회직자들 프로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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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새마을 운동과 자연보호 운동에 앞장서왔고 3년전부터 동네 골목의 쓰레기 줍는일을 계속해 서울우이동 일대에서는 「새마을 할아버지」로 통한다.
거구에 서글서글한 성격. 대한상의회장때는 숙명학윈이사장등 16개의 크고 작은직책을 겸직해 가장 바쁜 사람중의 하나였다. 2대와 5대를거쳐 이번에 원내에 들어와 3선이지만 7대때는낙선한일도있다.
민주당정부때는 주요한 김영선씨와 더불어 경제각료 「트리오」로 활약했고, 김영선씨와 함께 지난70년 공화당 정부에발탁돼 기획원장관까지 지내면서 3차5개년계획을 수립했다. 부인 김길순여사와의 사이에 5남1여.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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