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블로그 “오빠 우리 어디로 가는거야?” 애정과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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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효리 블로그]

 
‘이효리 블로그’

가수 이효리(35)가 남편 이상순(40)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22일 자신의 블로그에 ‘대화’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효리는 “오빠 우리 어디로 가는 거야? -우리가 가고싶은 곳으로. 길도 잘 모르고 엄청 멀텐데 괜찮을까? -힘들면 쉬엄쉬엄 가지 뭐. 둘이 가면 심심하진 않겠다. 오빠 달려”라고 적었다. 이어 이상순의 사진도 여러장 공개했다.

사진 속 이상순과 이효리는 자전거를 타며 서로의 손을 꼭 잡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효리는 ‘금니 상순’이라는 글과 함께 남편 이상순이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효리는 20일 자신의 블로그에 “어느 날, 남편 친구들이 놀러왔다”는 글과 함께 남편 이상순과 그의 친구인 김동률, 루시드 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이효리는 “동률 오빤 새 앨범 녹음 때문에 내려왔고 윤석 오빤 녹음 엔지니어로, 상순 오빤 기타 세션으로, 다들 진지해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3년 9월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제주도 애월읍 소길리에 신혼집을 차려 생활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이효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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