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서 논의착수|캄보디아 요청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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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유엔본부5일UPI동양】「배트남」 과 「캄보디아」 반군에의한 「프놈펜」함락이 임박 한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유엔」안보이사회는 5일 긴급 비공개회의를 개최, 「베트남」 과「캄보디아」간의 이른바 『생사의투쟁』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외교 소식통들은 세계열강들이 「베트남」과「캄보디아」전을 직접적인 소·중공분쟁의 일환으로간주,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미국·중공및 소련대표들은 「캄보디아」 문제에 모두 언급을 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미국소식통도 「유엔」안보리가 향후 며칠안에 구제적인 조치를 취할것으로는 보지않는다고 말했으며 중공대표단 대변인은 「캄보디아」 대표단이 내주중 「유엔」본부에 도착, 안보리의즉각 개입을 요청할것이라고만 말할뿐 더이상 구체적인 내옹은 밝히기를 거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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