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왕세손, 영국민 선호도 1위…2위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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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왕세손’.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윌리엄 왕세손’.

영국 윌리엄 왕세손(31)이 국민 선호도 조사 1위에 올랐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여론조사 전문업체 컴레스에 의뢰해 지도층 인물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윌리엄 왕세손이 68%의 지지를 받았다고 15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66%로 2위, 찰스 왕세자는 43%로 3위에 올라 왕실 가족이 상위권을 독차지했다.

정치인 중에는 차기 보수당 대표로 거론되는 보리스 존슨 런던 시장이 41%로 4위에 올랐다.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는 28%로 5위에 머물렀다. 지난달 유럽의회 선거에서 극우정당 돌풍을 일으킨 영국독립당(UKIP)의 나이절 패라지 대표는 26%의 지지로 6위를 차지했다.

현재 영국 왕위 계승 서열 1위는 찰스 왕세자, 2위는 윌리엄 왕세손이다.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의 아들인 조지 왕자가 서열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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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왕세손’.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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