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핸 양주군 일부만 착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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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국전력은 금년도 승압 사업 계획을 일부 조정, 금년 12월1일부터 경기도 양주군 일부 지역에 대한 공사만을 착수하고 서울지역에 대해서는 내년으로 연기키로 했다.
연내에 착수되는 양주군 일부 지역은 구리읍 등 6개면 32개리의 2만1천13가구이다.
가전제품「메이커」들과 제품교환 및 개조 가격 계약을 추진중인 한전은 현재까지 20개사 36개 제품 중 10개사의 20개 품목에 대해서만 완전 합의를 보고 나머지 품목에 대해서는 월내에 계약을 마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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