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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출마선언 잇달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총선이 다가오자 무소속출마선언이 늘어나고 있다.
6선 관록과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김진만씨(얼굴)는 『강릉-삼척-명주 선거구민들로부터 지역개발을 위해 입후보해달라는 권유를 받고 자유스런 입장에서 나라에 봉사하고 지역발전에 힘을 쏟아 여생을 마무리하겠다는 생각에서 출마를 결심했다』고 1일 측근이 전언.
3대의원과 사회대중당위원장을 지낸 김달호씨는 경북상주-김천-금릉에서 『입후보할 용의가 있다』는 성명을 냈고 천문학박사인 조경철 전 연대교수는 서울강남구에서 출마하겠다며 영화배우인 부인 전계현씨와 함께 준비운동에 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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