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특효약 2종 새로 발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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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미국에서 개발되어 동물 실험에서 특효가 입증된 유망한 새 항암제 「타이미딘」 (THYMIDINE) 「인터페론」 (INTEPFERON) 등 두 약에 대한 인체 임상 실험이 시작되었으며 실험 결과가 성공할 경우 인류의 암 퇴치 운동에 신기원을 이룩할 것으로 보인다.
「타이미딘」은 쥐 실험 결과 쥐의 체내서 자란 인간 암 세포를 감소시키거나 죽이며 다른 항암제처럼 독성도 없고 구토증이나 탈모증 같은 심한 부작용도 없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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