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특효약 「디미딘」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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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미볼티모26일UPI동양】「볼티모」암연구 「센터」는 「디미딘」(THYMIDINE)이란 희귀한 약이 쥐실험결과 암 치료에 특효가 있음을 밝혀내 그 인체의 경우에서도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위해 5명의 말기암환자를 선정, 임상실험에 들어갔으며 이 임상실험결과여하에 따라 『암퇴치에 새로운 혁신』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26일 알려졌다.
「디미딘」은 생세포의 구성인자로 쥐실험에서 이를 투입하면『모든 종양』이 없어지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에 이번에 인체에 대한 임상실험을 착수했다.
항암제개발에 전력을 기울여온 「스텔린」기금의 「베피노·조반넬라」박사는 쥐실험의 결과가 밝혀지자 자신이 직접 「디미딘」을 복용하고 실험한 결과 아무런 부작용이 없는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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