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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미술』7호 출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계간미술」 7호가 나왔다. 『한국 자수의 독창미』는 조형감각과 색조화가 뛰어난 자수를 통해 우리 조상들의 미의식을 살펴보는 특별기획. 14∼19세기의 시대별 자수작품들이 호화로운 원색 학보로 소개됐다.
『한국의 전각』은 우리나라의 현존 전각가 7명의 전각 작품을 소개하며 석도륜씨의 글을 함께 실어 전각예술의 이해를 돕는다. 전승도예가 8명을 선정 (유량형 지순탁 안동오 남애균 신상호 윤광조). 이들의 작품과 전통 도예의 문젯점을 살펴본 『전통 재현을 향한 시련』 도 이번 호의 읽을거리다.
화가와 작품 연구로는 심향 박승무· 조각가 최종태·우향 박래현을 다루었다.
현대 미술로는 『현대미술과 우연의 법칙』 (정병관· 재불 미술평론가), 『3차원에서의 복합미술』 ( 「존·로링」), 『 「재스퍼·존즈」의 회화』 (「수지· 캐블릭」)등을 실었다.

<중앙일보사간· 「다이어먼드」 판· 216「페이지」· 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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