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윤, 쾰른시 오페라 가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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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한국 출신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본명 윤태현·43·사진)이 한국인 최초로 독일 쾰른시가 수여하는 제3회 오페라 가수상을 받았다. 쾰른 오페라극장 소속 가수로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의 주역으로 활동하는 윤씨는 1, 2회 독일인에 이어 첫 외국인 수상자로 뽑히며 세계적 바그너 전문 가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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