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도 정치범 많다" 에 노 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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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카터」미 대통령은 15일 미국 내에 수백 명 또는 수천 명의 정치범이 있다고 말한「앤들루·영」주「유엔」미 대사를 매우 강경한 어조로 힐책하고 함구령을 내렸으나 사임을 요구하지는 않았다고「파월」백악관 대변인이 밝혔다.
「파월」대변인은「카터」대통령이「베를린」으로 가는 공군1호기 위에서「영」대사에게 전화를 걸어 그가「프랑스」의「르·마탱」지와의 회견에서 선택한 어휘와 발언내용이『매우 불쾌하다』고 힐책했으며「영」대사는 자신의 발언이 과오였음을 시인하고 물의를 일으 킨데 대해 사과했다고 말했다.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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