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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테스』 곧 촬영|로만·폴란스키 감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파렴치 행위로 말썽을 일으켜 미국에서 재판을 받던 중 「파리」로 도망간 저명한 「폴란드」 출신의 영화감독 「로만·폴란스키」가 8윌부터 「새마음으로」 일을 시작하겠다고 공표. 「폴란스키」가 8월부터 야심을 가지고 「파리」에서 촬영에 들어갈 영화는 「토마스·하디」의 명작 『테스』 『심오한 사랑과 절망의 흐름을 파헤치겠다』고 말하는 그는 특히 새로운 미녀 「스타」「나스타샤·킨스키」를 등장시켜 주목을 끌고 있는데 영화제목도 『순결한 여인』으로 바꿔 「이미지」 부각에 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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