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동덕여대 박광식 교수, 세계적인 석학 반열에 서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영래) 약학과 박광식 교수가 세계적인 석학 반열에 섰다. 2014년 5월 30일 세계적 학술정보서비스 기업인 톰슨로이터가 발표한 노벨상에 가장 근접한 한국인 과학자 16명중 1명에 선정된 것이다.

톰슨로이터는 세계적으로 논문의 인용 횟수, 인용 저널의 영향력 등을 종합해 최근 10년간 논문인용도가 높은 전 세계 과학자 3200명을 선정하였는데 우리나라는 박광식 교수를 비롯한 16명의 과학자가 등재되었다. 톰슨로이터는 이 자료를 가지고 매년 노벨과학상 수상 예정자를 발표하며, 노벨과학상 수상자들은 논문인용 횟수가 많기 때문에 이 명단에 포함된 과학자들은 노벨과학상 수상 가능성이 높다.

2002년부터 동덕여대 약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박광식 교수는 주로 나노물질의 독성기전 및 위해성평가에 관한 국제적인 논문을 발표해 왔으며 우수연구업적을 인정받아 환경부장관상, 과학기술우수논문상, 녹암학술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교내에서는 교무처장으로 봉사한 바 있으며 현재는 동덕여대 약학대학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