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자금대출 금리 연15%에서 23%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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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상업어음 재할인 이율은 금융기관의 상업어음 할인이율을 고정시킴에 따라 우대 적격업체어음은 연14.5%, 기타 어음 15.0%로 고정시켰다.
특히 한은 일반자금 대출은 현행 연 15.0%에서 23.0%로 대폭 인상함으로써 벌칙 금리의 성격을 강화했는데 이는 금융기관의 중앙은행에 대한 과도한 차입의존을 억제하는 한편 자금 운용 면에서 수지감각의 제고를 통해 자금의 합리적 운용을 기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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