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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농업기술단 설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정부는 해외농업이민관리 체제를 일원화, 농업 이민의 현지 영농정자 후 효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해외 농업기술원(가칭)을 설립할 계획이다.
1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현재 농업이민 파견에 따른 업무가 보사·외무·농수산부·해외개발공사 등으로 나뉘어 있어 효율적 관리가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지금까지「브라질」「파라과이」등 중남미 국가로 나간 농업이민이 대부분 도시상업 부문으로 빠져나가 현지 정부 및 주민들과 마찰을 일으키고 있음을 감안, 전담기구로 해외농업 개발 기술단을 설립, 농업 이민창구를 일원화하고 현지 개발 이민을 추진토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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