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명 사퇴·13명 등록 무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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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제2대 대의원 후보자 중 7일까지 전국에서 32명이 사퇴하고 13명이 등록 무효 됨으로써 총 후보자 수는 5천5백32명으로 줄어 전국 평균 경쟁율은 마감 당시의 2.16대 1에서 2.14대 l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전국의 무투표 지구는 부산서구 제1선거구 등 12개 지구 22명이 늘어 8일 상오 모두 2백1개 지구에서 2백54명의 당선이 확정됐다.
중앙선관위에 마르면 7일까지 사퇴한 대의원 후보는 경북이 8명으로 가장 많고 전남 6명, 부산·서울·충남·경남 각 3명, 제주 1명 등 모두 32명이다.
결격 사유로 인한 등록 무효는 경기·경북 각 3명, 강원·충남 각 2명, 서울·경남·제주 각 1명 등으로 집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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