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철저한 보호조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코펜하겐=장두성·주섭일·조남희 특파원】소련에서 돌아온 김창규 기장과 이근식 항법사는 「코펜하겐」에서 대사관의 철저한 보호를 받으며 이틀 밤을 보냈다.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공항에 임시로 마련된 기자회견장에서 1백여명의 내외기자로부터 집요한 질문공세를 받은 다음「에드미럴」·「호텔」에 여장을 풀고 장지양 대사관저의 저녁 식사에 초대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