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관리 기업 인수 「붐」을 타고 효성물산 (대표 이충선)이 조흥은행 관리 기업인 대성 목재를 인수하기로 하고 은행측과 구체적인 조건을 마무리 중
효성 측은 현재 대주주가 되어있는 신동아「그룹」의 최순영 회장과 국제약품의 남상옥 사장지분 10%를 6억원에 매입하고 조흥은행이 갖고 있는 주식90%를 54억원에 매입하되 5년 거치, 5년 분할 상환으로 하도록 하고 부채 2백50억원을 7년 거치, 8년 분할 상환으로 하는 등 마지막 절충을 협의.
효성 측은 대성 목재 인수가 끝나는 대로 자본금을 늘려 목재업에 본격 진출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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