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독대서 뛰다가 두 살 어린이 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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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7일 상오 8시쯤 서울 성북구 안암동 3가 35 양재홍씨 (32)의 장녀 인숙양 (2)이 높이 2m되는 장독대에서 뛰어 내리다 숨졌다.
인숙 양은 지난 25일 상오 9시쯤 오빠 방용군 (4)과 함께 집에서 놀다 장독대 위로 올라가 뛰어 내리다 시멘트 바닥에 머리를 부딪쳐 적십자병원으로 옮겼으나 이날 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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