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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의 적대감 자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북경31일AFP동양】중공은 소련최고회의 간부회의장「레오니드·브레즈네프」가「시베리아」와 소련동북지방을 순방할 때 중공동북국경 지대에 너무 가까이 여행할 경우 이것을 그의 중공에 대한 적대감정의 표시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북경의「업저버」들은 관측하고 있다.
중공은 지난주 공식 각서를 통해 소련이 제안한 양국간 공동성명 채택이라든가, 양국간 정상회담은 공허한 것이라고 매정하게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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