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공화보·민주전선 증면 계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여야는 10대 총선에 대비, 각기 기관지의 증면·증간을 계획.
공화당은 현재 격주간인「민주공화보」를 오는 6월부터는 주간으로 발행, 선거에 대비할 방침이며, 신민당도「민주전선」의 증면·부수 확대를 위해 새 인쇄기를 구입할 예정.
이철승 신민당 대표는 1일『선거운동동의 제약으로 당의 방침과 구상을 널리 알릴 유일한 「입」은「민주전선」뿐』이라며 성능 좋은 새 인쇄기 구입을 이기택 사무총장에게 지시. 현재의 신민당 인쇄기는 46년 된 구형「오프셋」인쇄기로 10만부를 찍어내는데 사홀 밤낮이 꼬박 걸린다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