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10대 총선에 대비, 각기 기관지의 증면·증간을 계획.
공화당은 현재 격주간인「민주공화보」를 오는 6월부터는 주간으로 발행, 선거에 대비할 방침이며, 신민당도「민주전선」의 증면·부수 확대를 위해 새 인쇄기를 구입할 예정.
이철승 신민당 대표는 1일『선거운동동의 제약으로 당의 방침과 구상을 널리 알릴 유일한 「입」은「민주전선」뿐』이라며 성능 좋은 새 인쇄기 구입을 이기택 사무총장에게 지시. 현재의 신민당 인쇄기는 46년 된 구형「오프셋」인쇄기로 10만부를 찍어내는데 사홀 밤낮이 꼬박 걸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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