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 유관단체 직원에도 해외무역관 파견 인정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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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무역진흥공사는 해외무역관 기능 강화방안의 하나로 국가기관·무역유관단체 및 수출조합의 직원에겐 필요하면 해외무역관 파견근무를 받아들이기로 확정. .
무공의 이같은 방침은 해외무역관에 무역정보 수집 및 전문요원이 보완됨으로써 업무의 능률화를 기하는 한편 각 파견기관에서도 사무소나 지사설치로 소요되는 막대한 예산의 절감효과를 기할 수 있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는 것.
현재까지 무공은 한국정밀기기센터로부터 몬트리올·암스테르담·런던소재 무역관에 이 센터의 직원파견근무를 요청 받고 있는데 앞으로 다른 기관에서 요청을 할 경우에도 이를 모두 수락할 계획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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