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세력 무시 못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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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김영삼씨·「야투」등 평소 현 당권에 도전하는 세력의 지지를 받은 김씨가 패배했다는 것은 이철승 대표 등 현 당권파의 당권안정과시로 풀이되고 있다.
그러나 김씨 지지도 1백26표나 나왔다는 점을 반당권파에서는 그 나름의 성과로 평가, 임시전당대회소집요구를 위해 곧 전열정비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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