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너 전 의원 재판에 의원 수 명 출두요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워싱턴 10일 합동】「토머스· P· 오닐」미 하원의장, 「존·브래드머스」하원민주당원내부총무를 포함한 수명의 의원들이 「리처드·T·해너」전 하원의원의 연방수회혐의재판에 증언하도록 출두를 요구받을지 모른다고 「워싱턴·포스트」지가 10일 한 연방검사의 말을 이용해서 보도했다.
「포스트」지는 법무성의 「제프리· S·화이트」검사가 「윌리엄·B·브라이언트」미 지법수석판사에게 「해너」전 의원이 사실상 한국측의 『고용인으로 일하던 당시의 행동에 관해 증언하도록 의원 수 명을 출두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