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부 분가로 뒤숭숭한 상공부…백여명 시집가야|되살아난 아파트매기…증시 납회 앞두고 값도 올라|골재생산 대폭 확대 강원산업, 내년부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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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요즘 상공부는 동력자원부의 분가에 따른 대폭 인사전망 때문에 뒤숭숭한 분위기.
그도 그럴 것이 현재 자원차관보와 동력개발국·광무국 산하의 8개과, 공진청의 광업등록사무소 등이 동자부로 옮겨지게 됨에 따라 약 1백명이 시집을 가야할 판이다.
한데 새로 생기는 동자부는 일거리만 많을 것이 뻔해 인기가 별로 없는 듯.
결국 새로 임명될 동자부 장관과 상공부 장관의 절충에 의해 해결될 수밖에 없는데 잡음과 동요를 막기 위해 잠정적으로 인사동결령(?)을 내렸으며 「패키지·딜」(국 단위 이동)로 처리될 공산도 없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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