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동력 자원부 관장 경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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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력 자원부의 신설에 따른 상임위원회 조정 문제에는 여야 총무보다 해당 상위 의원들이 더 열성. 상공위에서는 여야가 초당적으로 『상공위로 유치해야한다』며 당 간부, 총무선과 접촉. 경과위에서는 신민당 쪽의 정헌주 의원 등이 경과위 유치를 들고 나서고 있는 실정.
김용태 공화당 총무는 한 때 동력 자원위 신설을 주장하다가 송원영 신민당 총무가 『여당은 위원장 하나라도 늘어 좋겠지만 우리는 인력이 분산돼 불편하다』고 반대해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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