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명간 1차 모임을 갖게될 여야정책위의장단의 선거법관계 협상은 정기화돼 10대 총선이 코앞에 닥쳐야 타결되리라는 것이 정가의 전망.
정책위의장단협상의 산파역인 송원영 신민당 총무는 24일 『협상이 시작되더라도 참관인, 연설횟수 등 노출된 부분은 쉽게 타결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나 제도 등 심층부분은 내년까지 끌게될 것』이라고 진단.
협상 주역인 박일 정책심의위의장은 『자칫하면 정치생명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될 이 문제를 나 개인을 위해서도 여당 측과 호락호락 흥정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