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북괴 외교관계 아직은 비현실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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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김경철 특파원】「후꾸다」일본 수상은 6일 일-북괴간의 외교관계 수립은 현 단계로서는『비현실적』이라고 말했다.
「후꾸다」수상은 이날 의회 답변에서 중공과 소련이 한국을 승인하지 않고 있는 현 단계에서는 일본도 북괴와의 외교관계를 수립할 필요가 없다고 말해 남-북한 교차승인 논을 지지했다.
일본 외상과 중공 외상 대화가 지난달「유엔」본부에서 평화조약 조기체결의 필요성에 합의했음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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