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규하 총리가 대독한 대통령 시정연설문은 총리실에서 7차례나 시안을 만들어 다듬은 뒤 청와대를 거쳐 나온 작품.
본회의장에서 공화당과 유정회 의원들은 물론 일부 야당의원들도 최 총리가 연설문을 낭독하는 동안 의석에 미리 배포된 39「페이지」의 시정연설문 유인물을 따라 암독. 출석의원은 재적 2백14명중 1백85명.
시정연설을 듣고 난 뒤 이철승 신민당대표는 『매번 똑같은 내용으로 경청할만한 대목이 없었다』고 논평.
○…4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규하 총리가 대독한 대통령 시정연설문은 총리실에서 7차례나 시안을 만들어 다듬은 뒤 청와대를 거쳐 나온 작품.
본회의장에서 공화당과 유정회 의원들은 물론 일부 야당의원들도 최 총리가 연설문을 낭독하는 동안 의석에 미리 배포된 39「페이지」의 시정연설문 유인물을 따라 암독. 출석의원은 재적 2백14명중 1백85명.
시정연설을 듣고 난 뒤 이철승 신민당대표는 『매번 똑같은 내용으로 경청할만한 대목이 없었다』고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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