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 의원 33명으로 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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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김임식 국회재무위원장이 지난 29일 부산대학교에서 명예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음으로써 박사 의원 수는 33명으로 증가.
이중 정규 과정을 거친 박사가 19명이고 나머지 14명은 명예 박사. 원내 교섭 단체별로는 유정 19명, 공화 11명, 신민 3명의 순.
박사 의원 가운데 정일권 국회의장이 8개의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아 가장 많고 다음으로 김종필 전 총리와 백두진 유정회 의장이 각각 3개의 박사 학위를 소지.
정규 박사 19명을 학위별로 보면 △정치학 박사 9명 (김명회 김성용 오세응 구범모 정일영 이정식 박병효 이범준 이성근) △법학박사 4명 (백남억 갈봉근 강병규 권일 의원) △경제학 박사 3명 (이승윤 백영훈 김진봉 의원) △의학 박사 2명 (문태준 이병주 의원) △공학박사 1명 (김기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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