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의 당비징수 부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공화당은 당비징수에 열을 올리고 있으나 지난 2·4분기(4, 5, 6월)에도 전국 73개 지구당 중 30%인 22개 지구당이 목표미달.
한 지구당 당원들이 납부하는 월 당비는 대개 20만원내외인데 전북의 6개 지구당은 모두 목표에 미달(해당위원장 유기정 채영철 장경정 이병옥 의원 등). 경북의 박찬 정무식 박숙현 백남억 김상년 권성기 의원지구당과 경남의 이도환 최세경 성낙현 의원지구당도 미달권.
공화당은 목표액을 넘긴 10개 우수지구당의 위원장을 골라 당 기관지 민주 공화보에 게재. 실적순위를 보면-.
△1위 육인수 의원 △2위 김종익 의원 △3위 김원태 의원 △4위 민기식 의원 △5위 이종근·이해원 의원 △6위 길전식 의원 △7위 강기천 의원 △8위 정동성(원외·성남-여주) △9위 윤인식 의원 △10위 민경우(원외·해남-진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