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티유감옥 방불…파리의 호텔 투숙자 피납막게 빗장·창살 달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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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파리」의 일부「호텔」들은 최근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마치 「프랑스」대혁명이전의 무시무시한 「바스티유」감옥을 닮아가고 있는 느낌. 문에는 빗장을 설치하고 창문에는 창살을 달았는데 이는 「프랑스」경찰이 「호텔」측에 대해 투숙자의 납치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요청해서 이루어진 것. <뉴스위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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