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장 호주 향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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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일권 국회의장은 호주와 「뉴질랜드」를 공식방문하기 위해 18일 상오 11시 부인 박혜수 여사와 함께 KAL기 편으로 출국했다.
양찬우(공화) 김인기(신민) 양정규(무소속) 의원과 김종하 비서실장이 수행했다.
정 의장은 「싱가포르」를 경유, 호주와 「뉴질랜드」를 차례로 6일간씩 방문한 후 「홍콩」을 거쳐 9월5일 귀국할 예정이다.
정 의장은 김포공항에서 『이번 방문 길에 호주와 「뉴질랜드」의 「아시아」의원연맹(APU)가입을 요청하겠다』고 밝히고 두 나라 국회와의 우호증진·경제협력증진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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