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자탄 생산배치 9월 후로 연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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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16일AP합동】「지미·카터」미대통령은 당초 이 달 중순까지 최종결단을 내릴 예정이었던 말썽 많은 방사능 살인무기인 중성자탄의 생산배치문제에 대한 최종방침결정을 9월초 이후로 연기했다고 백악관이 16일 밝혔다.
「조디·파웰」백악관대변인은 이 날 미국가안보회의(NSC)가 현재 중성자탄에 관한 국방성보고서를 검토중이며 「카터」대통령은 오는 9월초 이후 이의 생산배치여부를 최종 결정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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